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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거래량

by 돈 잘 버는 엄마 2025. 5. 10.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거래량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거래량

 

202559기준,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치구별로 거래량과 가격 상승폭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 시장의 활황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치구별 아파트 거래율 상승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강남 3구: 고가 아파트 거래 활발, 가격 상승 지속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대표되는 강남 3구는 여전히 서울 아파트 시장의 중심지로, 고가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51~5동안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이 송파구 1,298건, 강남구 1,087건, 서초구 841건으로 집계되며, 전체 고가 아파트 거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도 눈에 띕니다. 강남구 도곡동 전용 84.97㎡지난해 5178,000만원에서 올해 5192,500만원으로 상승하였으며, 송파구 잠실동 전용 84.82㎡같은 기간 207,500만원에서 223,000만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와 함께, '똘똘한 채'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전고점 대비 80% 이상 가격이 회복된 거래 비중이 90.2%달하며, 강남구는 84.9%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동·마포·용산: 중소형 아파트 강세와 거래 증가

성동구, 마포구, 용산구 등은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와 함께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성동구 옥수동전용 84.82㎡지난해 5135,000만원에서 올해 515500만원으로 상승하였으며 , 마포구는 전고점 대비 80% 이상 가격이 회복된 거래 비중이 79.8%달합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의 우수성, 그리고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용산구는 전고점 대비 80% 이상 가격이 회복된 거래 비중이 86.1%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악·금천·구로: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세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등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으로, 최근 거래량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악구는 20251~3동안 아파트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재개발과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젊은 층과 1가구를 중심으로 주거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의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아파트의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이 병행되면서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북권: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 제한적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권은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5기준, 노원구는 327건, 도봉구는 244건, 강북구는 207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증가하였으나 , 가격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이는 해당 지역들이 개발 호재가 부족하고,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매수세가 부족하여 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


요약

20255현재,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치구별로 거래량과 가격 상승폭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남 3구는 고가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성동·마포·용산 등은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와 함께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관악·금천·구로 등은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북권은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은 향후 부동산 투자 주거 선택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가 것입니다.